'컴백'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방시혁, 한스밴드 '오락실'서 신곡 아이디어 얻어"

황혜진 2020. 10. 2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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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날씨를 잃어버렸어'는 방시혁 프로듀서님이 한스밴드 '오락실'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곡"이라고 말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10월 2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3번째 미니 앨범 'minisode1 : Blue Hour'(미니소드 원 : 블루 아워)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새 앨범 수록곡 '날씨를 잃어버렸어'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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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황혜진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날씨를 잃어버렸어'는 방시혁 프로듀서님이 한스밴드 '오락실'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곡"이라고 말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10월 2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3번째 미니 앨범 'minisode1 : Blue Hour'(미니소드 원 : 블루 아워)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새 앨범 수록곡 '날씨를 잃어버렸어'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수빈에 따르면 수록곡 중 하나인 '날씨를 잃어버렸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완전히 달라진 세계를 겪고 있는 10대들의 이야기를 풀어낸 곡이다.

수빈은 "방시혁 PD님이 IMF 시절 이야기를 담은 한스밴드의 '오락실'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곡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휴닝카이는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 상황을 말하는 가사가 담긴 곡이라 듣고 부르면서 공감을 많이 했다. 한스밴드 '오락실'이 대중 분들의 공감을 얻은 것처럼 2020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날씨를 잃어버렸어'가 많은 분들의 공감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날 오후 6시 새 앨범을 공개한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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