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新걸그룹 에스파 론칭 소식에 연습생 유지민 '주목'

박세연 2020. 10. 2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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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신인 걸그룹 에스파(aespa)가 오는 11월 전격 데뷔하는 가운데, 최근 악성 루머 등으로 곤욕을 치른 연습생 유지민 합류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에스파는 SM이 2014년 레드벨벳 이후 6년 만에 내놓는 신인 걸그룹으로, 멤버 면면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정식 데뷔 전인 연습생 때부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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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신인 걸그룹 에스파(aespa)가 오는 11월 전격 데뷔하는 가운데, 최근 악성 루머 등으로 곤욕을 치른 연습생 유지민 합류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M은 26일 1시 에스파의 공식 SNS 계정 및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에스파의 로고 영상과 이미지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데뷔 프로모션의 시작을 알렸다.

에스파는 SM이 2014년 레드벨벳 이후 6년 만에 내놓는 신인 걸그룹으로, 멤버 면면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정식 데뷔 전인 연습생 때부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주목 받았다.

그 중 연습생 유지민은 온라인 상에 그의 일상 사진이 퍼질 정도로 누리꾼들 사이 주목받아왔는데, 최근 SM이 유지민 관련 악성 루머 유포에 대한 강경대응을 시사하며 재차 관심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SM은 지난 15일 유지민에 대한 악성 루머 유포에 대해 “허위 및 조작된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끊임 없이 악성 루머를 확대, 재생산하려 하거나 해당 연습생에 대해 근거 없는 비난을 일삼는 것은 데뷔를 앞둔 아티스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인격 모독에도 해당하는 심각한 행위라 할 것”이라며 “당사는 김앤장법률사무소를 대리인으로 선임해 지난 14일 강남경찰서에 유지민 양과 관련해 악의적인 행위를 하고 있는 자들을 명예훼손, 모욕 등의 죄로 고소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중 '데뷔를 앞둔 아티스트'라는 표현이 있어 유지민이 에스파로 데뷔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한편 ‘에스파(aespa)’는 ‘Avatar X Experience’(아바타 X 익스피리언스)를 표현한 ‘æ’와 양면이라는 뜻의 영단어 ‘aspect’(애스펙트)를 결합해 만든 이름으로, '자신의 또 다른 자아인 아바타를 만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획기적이고 다채로운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에스파는 이날 공개된 팀 로고를 시작으로 멤버 구성, 세계관 등을 소개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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