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은·건후 똑 닮은 붕어빵"..박주호 셋째 진우 얼굴 첫 공개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축구선수 박주호 가족의 셋째가 처음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53회에서는 '찐건나블리' 가족이 9개월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첫째 나은, 둘째 건후에 지난 1월 태어난 셋째 진우까지 합류하며 더욱 강력한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을 뽐냈다.

오랜만에 보는 나은이와 건후의 에너지 넘치는 댄스 파티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원래부터도 노래와 춤에 남다른 사랑을 보여주며 매주 시청자들의 활력소가 되었던 건나블리 표 댄스 현장이 오랜만에 펼쳐졌다.

꿀보이스로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을 부르는 나은이를 시작으로, 제시의 '눈누난나', 방탄소년단의 'Dynamite', 블랙핑크의 'how you like that'까지 지치지 않고 춤을 추는 건후의 모습이 연달아 펼쳐졌다. 이제는 노래 가사와 춤 동작까지 제법 따라 하는 건후의 성장이 눈길을 끌었다. 보행기에 앉은 막내 진우도 누나, 형의 댄스를 유심히 지켜보며 같은 흥 DNA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을 통해 얼굴이 처음 공개된 막내 진우는 누나, 형을 똑 닮은 붕어빵 외모와 귀여움으로 시선을 모았다.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