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아, 휴엔케어 여자오픈서 홀인원..3번째 만에 상품 받아

주영로 2020. 10. 25.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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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아(25)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휴엔케어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에서 통산 3번째 홀인원을 달성했다.

김보아는 25일 전남 영암 사우스링스 영암 컨트리클럽 카일필립스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3라운드 5번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올해 첫 홀인원이자 2018년 KLPGA 챔피언십 이후 공식 대회에서 기록한 통산 3번째 홀인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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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아. (사진=이데일리 골프in 조원범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김보아(25)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휴엔케어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에서 통산 3번째 홀인원을 달성했다.

김보아는 25일 전남 영암 사우스링스 영암 컨트리클럽 카일필립스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3라운드 5번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올해 첫 홀인원이자 2018년 KLPGA 챔피언십 이후 공식 대회에서 기록한 통산 3번째 홀인원이다.

김보아는 2017년과 2018년 KLPGA 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홀인원을 달성했으나 아쉽게도 상품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이날은 1000만원 상당의 고급 침대를 받게 됐다.

KLPGA 투어는 대회마다 기아자동차의 K9을 비롯해 다양한 홀인원 상품을 내걸고 있다. 앞선 대회까지 올해만 14개의 홀인원이 나왔다. 김보아는 시즌 15번째 홀인원의 주인공이 됐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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