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거인", "대기업 성장 일조".. 외신, 이건희 회장 별세 긴급 타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5일 주요 외신들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별세 소식을 속보로 전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이날 삼성전자를 인용해 이 회장의 별세 소식을 긴급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사망했다고 삼성전자가 밝혔다"며 "1942년에 태어난 이 회장은 회사를 한국 최대 대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데 일조했다"고 평가했다.
AFP통신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숨졌다"며 "삼성전자를 글로벌 테크 거인으로 변모시켰다"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이날 삼성전자를 인용해 이 회장의 별세 소식을 긴급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사망했다고 삼성전자가 밝혔다”며 “1942년에 태어난 이 회장은 회사를 한국 최대 대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데 일조했다”고 평가했다.
AFP통신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숨졌다”며 “삼성전자를 글로벌 테크 거인으로 변모시켰다”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삼성전자는 25일 이건희 회장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향년 78세”라며 “이 회장은 2014년에 급성 심근경색증으로 쓰러져 치료를 받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 회장은 부인인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과 아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장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차녀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편안히 눈을 감았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검나이트 개업한 줄” 했던 진혜원, “진정한 충정이었다”
- 서울, 하늘 별자리를 지상에 옮긴 천문(天文)도시(上)[안영배의 도시와 풍수]
- 타이어뱅크 ‘휠 고의 파손’ 점주 “뼈아픈 후회, 평생 반성할 것”
- “글로벌 거인”, “대기업 성장 일조”… 외신, 이건희 회장 별세 긴급 타전
- [속보]신규확진 61명, 지역발생 50명…이틀연속 두 자릿수
- 정은경 “상온유통 등 백신 불안감, 사망 신고로 이어져”
- “비싸지만 좋은 책 읽었다”…文대통령이 추천한 책은?
- ‘사망 판정’ 미숙아, 영안실 냉장고서 살아나…당국 “조사 중”
- 경찰, ‘秋 아들 청탁 의혹’ 폭로한 예비역 대령 조사
- 방역당국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 48건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