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미스코리아 진에 뽑힌 김혜진, 방송인을 꿈꾸는 예비 엔터테이너!

이주상 2020. 10. 25.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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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스코리아에 동덕여자대학교에서 방송연예를 전공하는 김혜진(22)이 선발됐다.

'진'에 선발된 김혜진은 방송인을 꿈꾸는 예비 엔터테이너로 이날 화려한 자태를 선보이며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혜진은 대회 내내 적극적인 모습으로 합숙훈련을 소화했다.

'2020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미모 지상주의라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진정성 있는 '차세대 여성 리더'를 발굴하는 데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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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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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올해 미스코리아에 동덕여자대학교에서 방송연예를 전공하는 김혜진(22)이 선발됐다. ‘진’에 선발된 김혜진은 방송인을 꿈꾸는 예비 엔터테이너로 이날 화려한 자태를 선보이며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혜진은 대회 내내 적극적인 모습으로 합숙훈련을 소화했다. 여러 미션에 자신만의 개성과 역량을 발휘해 심사위원과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선’(善)에는 이화인(21·숙명여대 무용과, 미스 서울), 류서빈(19·뉴욕대(상해) 심리학과, 미스 부산울산), ‘미’(美)에는 전연주(20·이화여대 패션디자인전공, 미스 서울), 전혜지(22·한서대 항공관광학과, 미스 경북)가 선발됐다.

‘2020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미모 지상주의라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진정성 있는 ‘차세대 여성 리더’를 발굴하는 데 주력했다.

주최측은 ‘#FREE MISSKOREA 2020’을 제작, ‘메이크업 프리’ 프로필과 ‘젠더 프리’ 화보 촬영을 비롯한 다양한 미션을 통해 참가자들의 개성과 본연의 아름다움을 이끌어냈다.

슈퍼주니어 이특과 2018 미스코리아 ‘미’ 출신 아나운서 이윤지가 MC를 맡은 본선 대회에서 20인의 본선 진출자는 창모와 오프닝 무대, DJ 긴조와 드레스 퍼레이드, 타이거JK&Bizzy와 K-퍼포먼스 패션쇼를 함께 꾸미면서 이번 대회 메인 슬로건인 ‘#FREE’의 의미를 강조했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제공 |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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