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 돌아가신 母향한 편지 "다시 만나서 날 안아줘..사랑해"[★SHOT!]

김은애 2020. 10. 23. 15: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고경표가 얼마 전 세상을 떠난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고경표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은 그녀의 생일입니다. 나에게 세상 누구보다 큰 존재였고 앞으로도 그럴 것 입니다. 그녀에게 받은 사랑을 증명하며 살겠다. 맹세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경표

[OSEN=김은애 기자] 배우 고경표가 얼마 전 세상을 떠난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고경표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은 그녀의 생일입니다. 나에게 세상 누구보다 큰 존재였고 앞으로도 그럴 것 입니다. 그녀에게 받은 사랑을 증명하며 살겠다. 맹세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고경표는 "두렵지 않습니다. 그녀를 다시 만나러 가는 것이. 그렇기에 살아있는동안 지금의 맹세, 다짐 지킬 겁니다. 많이 보고싶습니다. 엄마 사랑해. 꼭 다시 만나서 날 안아줘. 보고싶다.."라고 털어놨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선 고경표가 뒤에서 어머니를 꼬옥 안고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고경표는 어머니와 얼굴을 맞대며 다정한 분위기를 풍겨 애틋함을 자아낸다.

고경표는 지난달 26일 모친상을 당했다. 현재 JTBC 수목드라마 '사생활'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고경표

이하 고경표 글 전문.

오늘은 그녀의 생일입니다.

나에게 세상 누구보다 큰 존재였고

앞으로도 그럴 것 입니다.

그녀에게 받은 사랑을 증명하며

살겠다. 맹세합니다.

두렵지 않습니다.

그녀를 다시 만나러 가는 것이.

그렇기에 살아있는동안

지금의 맹세, 다짐 지킬 겁니다.

많이 보고싶습니다.

엄마 사랑해.

꼭 다시 만나서 날 안아줘.

보고싶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고경표 SNS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