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미르4’의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문파 간 경쟁 핵심인 ‘비곡점령전’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비곡점령전은 통제를 통한 자원 독점과 공존을 통한 상생 재미를 강조한 미르4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다.
비곡의 새로운 주인이 되기 위해서는 비곡주 문파의 이름이 각인된 점령석을 한 시간 내에 쟁취해 문파의 이름을 새롭게 각인해야 한다
특히 점령전에는 단독 또는 다른 문파와 공동 소유를 조건으로 강력한 동맹을 규합해 참여할 수 있다
새로운 비곡의 주인이 되면 일주일 동안 비곡주가 되어 비곡에서 채굴되는 흑철에 대한 세금을 징수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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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철은 4대 분기 플레이를 집중적으로 즐길 수 있는 마방진 콘텐츠를 제외하면 비곡이라는 특정 지역에서만 채광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흑철은 중요한 자원이자 재화의 역할을 하는 만큼 문파 간 비곡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또한 흑철은 각 비곡 입구의 전매상인이 용사들에게 판매하고, 해당 수익금은 문파 금고에 보관할 수 있다. 문파는 비곡을 통제해 공급량을 조절하거나 개방해 세금 수입을 극대화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