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측 "'아무도 사랑하지 않았다' 제안 받고 검토 중"(공식입장)

최보란 입력 2020. 10. 1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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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안방에 복귀한다.

19일 소속사 IOK엔터테인먼트 측은 "고현정이 새 드라마 '아무도 사랑하지 않았다'의 출연을 제안받았고 검토 중"이라며 "결정된 사안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고현정이 제안받은 정희주는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남편 현성과 결혼 후 완전히 인생이 바뀐 인물.

고현정은 지난해 3월 종영한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에 출연한 이후 차기작을 검토하며 휴식기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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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안방에 복귀한다.

19일 소속사 IOK엔터테인먼트 측은 "고현정이 새 드라마 '아무도 사랑하지 않았다'의 출연을 제안받았고 검토 중"이라며 "결정된 사안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아무도 사랑하지 않았다'는 아내와 엄마라는 수식어를 잠시 버리고 오롯이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여자와, 그 짧은 만남으로 '제 인생의 조연'이 되어버린 또 다른 여자의 이야기를 담는 드라마다. KBS2 드라마 '비밀'을 쓴 유보라 작가의 신작이다.

고현정이 제안받은 정희주는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남편 현성과 결혼 후 완전히 인생이 바뀐 인물. 하지만 물질적 풍요에 비해 희주의 삶은 점점 비참해져가고, 그런 희주 앞에 또 다른 인물이 나타나면서 인생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는다.

고현정은 지난해 3월 종영한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에 출연한 이후 차기작을 검토하며 휴식기를 갖고 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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