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한혜진 "모델 데뷔 후 11년 동안 몸무게 500g도 안 변해"

최승우 입력 2020. 10. 17. 11:26 수정 2020. 10. 1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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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 한혜진이 모델 데뷔 후 10년 넘게 몸무게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이시언은 가을 화보 촬영에 대한 조언을 얻기 위해 배우 성훈, 웹툰 작가 기안84와 함께 한혜진의 집을 방문했다.

이에 이시언은 술을 마시면서도 몸무게를 유지하는 비결을 물었고, 한혜진은 "나는 술을 많이 먹어도 한 달에 세 번 정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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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한혜진이 모델 데뷔 후 10년 넘게 몸무게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이시언은 가을 화보 촬영에 대한 조언을 얻기 위해 배우 성훈, 웹툰 작가 기안84와 함께 한혜진의 집을 방문했다.

한혜진의 집을 구경하며 “성공한 여자는 이렇게 사는구나”라고 부러워하던 이시언은 운동방에 있는 체지방 측정기를 보고 “이게 왜 여기 있냐”고 놀랐다.

한편 한혜진은 “17세에 모델 데뷔한 이후 28세까지 몸무게가 500g도 바뀐 적이 없다. 그 이하로 내려가면 내려갔지 늘지는 않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이시언은 술을 마시면서도 몸무게를 유지하는 비결을 물었고, 한혜진은 “나는 술을 많이 먹어도 한 달에 세 번 정도”라고 말했다. 그러자 박나래는 “나랑 벌써 두 번 마시지 않았냐”는 말로 좌중을 폭소케 했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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