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 슈퍼주니어 탈퇴 후 전한 근황.."살 계속 빠져"
이세현 기자 plee@kyunghyang.com 2020. 10. 16. 09:44
[스포츠경향]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강인이 핼쑥해진 근황을 공개했다.
강인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근황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인은 수염을 덥수룩하게 기른 모습을 보여줬다. 강인의 창백한 피부와 몰라보게 핼쑥해진 비주얼을 본 누리꾼들은 걱정이 담긴 댓글을 달고 있다.
특히 “살 빠졌니?”라는 지인의 글에 강인은 “계속 빠진다”라고 답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강인은 지난 2005년 그룹 슈퍼주니어로 데뷔했다. 이후 두 번의 음주운전 혐의로 구설에 오르자 지난해 7월 슈퍼주니어에서 탈퇴했다. 당시 강인은 “멤버들에게는 미안한 마음뿐이었다. 무엇보다 14년이란 오랜 시간 동안 언제나 과분한 사랑을 주신 E.L.F. 여러분들께 가장 죄송한 마음”이라며 “많이 늦었지만 슈퍼주니어란 이름을 내려놓고 홀로 걷는 길에도 항상 미안함과 고마움을 가슴에 새기고 나아가겠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세현 기자 p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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