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③] '삼진그룹' 이솜 "영화계 여성의 흐름 바뀌고 있어"
박정선 2020. 10. 15. 10:57
[일간스포츠 박정선]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의 배우 이솜이 여성이 주인공인 영화의 주연을 맡으며 느끼는 영화계의 변화에 관해 이야기했다.
이솜은 15일 오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저 역시도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를 조금은 하고 있어서 흐름이 바뀌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만, 다양한 결의 캐릭터가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도전하고픈 장르나 캐릭터에 대해서는 "안 해본 캐릭터 위주로 도전하고 싶다. 도전하는 걸 좋아한다. 유나와 정반대 성격의 인물을 연기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안 해본 장르는 액션이기도 해서, 액션도 해보고 싶다. 가을이다보니 멜로도 하고 싶다"고 답했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1995년 입사 8년차, 업무능력은 베테랑이지만 늘 말단, 회사 토익반을 같이 듣는 세 친구가 힘을 합쳐 회사가 저지른 비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도리화가' 이종필 감독의 신작. 고아성, 이솜, 박혜수가 출연한다. 10월 21일 개봉.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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