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일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키포인트 맹활약

조연경 2020. 10. 14. 17:2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명불허전 신스틸러다.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종필 감독)'이 오는 21일 개봉하는 가운데, 키 포인트로 활약한 박성일이 주목받고 있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1995년 입사 8년차, 업무능력은 베테랑이지만 늘 말단. 회사 토익반을 같이 듣는 세 친구가 힘을 합쳐 회사가 저지른 비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극 중 박성일은 시사일보 기자인 윤기자 역으로 출연, 극에 주요한 키 포인트를 제공, 극의 재미를 더한다. 고아성, 이솜, 박혜수와도 막강한 케미를 예고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2004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한 박성일은 영화 ‘탐정:리턴즈’, ‘챔피언’, ‘엑시트’, ‘시동’에 등장해 탄탄한 연기력으로 신스틸러 활약을 톡톡히 해냈다.

또한 드라마 ‘왓쳐’, ‘멜로가 체질’, ‘동백꽃 필 무렵’, ‘낭만닥터 김사부2’, ‘방법’, ‘비밀의 숲2’ 등 멜로부터 장르물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고 어떤 캐릭터를 맡든 자신만의 색깔을 덧입혀 인상 깊은 연기와 대체불가 존재감을 선보였다.

믿고보는 배우 박성일이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활약할지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사진= 빅펀치이엔티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