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어게인' 송유현, 짧은 등장에도 '시선강탈'

김지하 기자 2020. 10. 14. 16: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송유현이 짧은 순간 독보적 존재감을 자랑했다.

송유현은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 최근 방송에 예지훈(위하준)의 형 여자친구이자 서연(윤별하)의 엄마 미연 역으로 깜짝 출연했다.

송유현은 예지훈의 과거 회상신에 모습을 드러냈는데, 주변 환경으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에게 모질게 이별을 고할 수밖에 없는 애달픈 눈빛을 섬세하게 표현하는가 하면, 이미 가정을 꾸린 듯한 미연에게 갑작스럽게 닥친 상황에 대한 당혹감과 불안감이 뒤섞인 감정을 완벽히 그려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8어게인 송유현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배우 송유현이 짧은 순간 독보적 존재감을 자랑했다.

송유현은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 최근 방송에 예지훈(위하준)의 형 여자친구이자 서연(윤별하)의 엄마 미연 역으로 깜짝 출연했다.

앞서 방송된 '18어게인'에서 예지훈의 숨겨진 딸 서연의 존재가 뉴스에 공개돼 떠들썩해진 상황이었다.

송유현은 예지훈의 과거 회상신에 모습을 드러냈는데, 주변 환경으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에게 모질게 이별을 고할 수밖에 없는 애달픈 눈빛을 섬세하게 표현하는가 하면, 이미 가정을 꾸린 듯한 미연에게 갑작스럽게 닥친 상황에 대한 당혹감과 불안감이 뒤섞인 감정을 완벽히 그려냈다.

방송 내용에 따르면 예지훈의 형은 어린 시절 부모님이 돌아가신 뒤 힘든 환경 속에서 동생 지훈의 뒷바리지에 몰두했다. 이로 인해 둘의 결혼이 차일피일 밀리자 미연은 서운한 감정을 감추지 못하고 냉정하게 이별을 고하며 떠났다. 후에둘 사이의 아이를 낳게 되자 지훈의 형에게 보냈다.

이어 형의 갑작스러운 사고로 세상을 떠나고 홀로 남겨진 조카를 입양해 키운 사연을 공개하는 지훈의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덩달아 숨겨진 아이 엄마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되며, 전개 속에서 미연의 활약에 기대감을 높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18어게인']

18어게인 | 드라마 | 송유현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