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③] '삼진그룹' 고아성 "29살..'아홉수 이런 거구나' 느껴"

박정선 2020. 10. 1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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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박정선]
고아성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의 배우 고아성이 스물 아홉의 나이에 관한 생각을 전했다.

고아성은 14일 오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스물아홉이라는 게 이런 거구나. 아홉수가 이런 거구나'라고 생각했다"며 웃었다.

이어 "최근에 흥미로운 말을 들었다. 배우가 연기하기 좋은 나이는 실제 배우의 3살 아래라고 하더라. 자기보다 많은 나이를 연기하기는 어렵지 않나. 3년 정도 지난 후가 적당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맞는 것 같았다. 그래서 저는 스물 여섯살을 연기하면 좋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1995년 입사 8년차, 업무능력은 베테랑이지만 늘 말단, 회사 토익반을 같이 듣는 세 친구가 힘을 합쳐 회사가 저지른 비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자영 역의 고아성을 비롯해 유나 역 이솜, 보람 역 박혜수가 출연한다. '도리화가' 이종필 감독의 신작이다. 오는 21일 개봉.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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