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이찬원과 13년 전 인연 공개.."전국노래자랑 연말결선"

노을희 2020. 10. 1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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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오정연이 가수 이찬원과의 뜻밖의 인연을 공개했다.

오정연은 "2008년 KBS홀에서 열린 전국노래자랑 연말결선 때 내가 송해 선생님과 MC를 했고, 장윤정 씨가 초대가수였고, 자신은 출전해서 인기상을 수상했던 13살 출연자였다면서 아직도 폰에 그때 나랑 찍은 사진이 저장돼 있다고 그걸 내밀어 보여주는데 깜놀"라고 과거 인연을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13년 전,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했던 아나운서 오정연과 트로트 신동 이찬원의 어린시절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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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가수 이찬원과의 뜻밖의 인연을 공개했다.

오정연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3년 전 나랑 한 자리에 있었다며 먼저 다가와 반갑게 인사해준 찬또배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오정연은 "2008년 KBS홀에서 열린 전국노래자랑 연말결선 때 내가 송해 선생님과 MC를 했고, 장윤정 씨가 초대가수였고, 자신은 출전해서 인기상을 수상했던 13살 출연자였다면서 아직도 폰에 그때 나랑 찍은 사진이 저장돼 있다고 그걸 내밀어 보여주는데 깜놀"라고 과거 인연을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13년 전,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했던 아나운서 오정연과 트로트 신동 이찬원의 어린시절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는 어느덧 의젓하게 커서 트로트 스타가 된 이찬원과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고 있는 오정연이 만나 다정하게 포즈를 취했다. 오정연과 이찬원은 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6'에 함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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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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