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허윤정 "결혼 충동 딱 2번, 말 잘 통하면 다 유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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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윤정(54)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허윤정은 스타일리스트 윤정윤, 배우 정영금과 식사 시간을 가졌다.
이에 정영금은 "선 봤다고 하지 않았냐"고 물었고, 허윤정은 "선을 봤는지 기억은 안 나는데 많이 들어오긴 했다. 결혼 충동을 느낀 적이 2번 있었다. 40대가 돼서 결혼을 해야겠다 싶었다. 그런데 남자들이랑 대화를 다 해보고 말이 잘 통하면 다 유부남이더라. 49살이 되니 또 결혼 생각이 들더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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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윤정(54)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1980년대 김희애, 황신혜와 '3대 미녀스타'로 손꼽혔던 허윤정이 출연했다.
이날 허윤정은 스타일리스트 윤정윤, 배우 정영금과 식사 시간을 가졌다.
윤정윤은 "언니가 49살쯤에 '50살 되기 전에 결혼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고민했다. 그래서 내가 하지 말고 연애만 하라고 조언했다"고 말했다.
이에 정영금은 "선 봤다고 하지 않았냐"고 물었고, 허윤정은 "선을 봤는지 기억은 안 나는데 많이 들어오긴 했다. 결혼 충동을 느낀 적이 2번 있었다. 40대가 돼서 결혼을 해야겠다 싶었다. 그런데 남자들이랑 대화를 다 해보고 말이 잘 통하면 다 유부남이더라. 49살이 되니 또 결혼 생각이 들더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남들은 교수겠다, 돈 있겠다 뭐가 문제냐고 하는데 나는 예전부터 군중 속에 고독이라고 항상 고독함이 있었다"라며 씁쓸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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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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