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신작 '헤어질 결심'에 탕웨이, 박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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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촬영에 들어갈 예정인 박찬욱 감독의 신작 '헤어질 결심'에 탕웨이, 박해일, 이정현, 고경표, 박용우가 출연한다고 13일 CJ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를 만난 후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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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10월 촬영에 들어갈 예정인 박찬욱 감독의 신작 ‘헤어질 결심’에 탕웨이, 박해일, 이정현, 고경표, 박용우가 출연한다고 13일 CJ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를 만난 후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랜 파트너 정서경 작가와 공동 집필한 오리지널 시나리오로 박감독과 첫 호흡을 맞추는 탕웨이, 박해일, 고경표, 박용우를 비롯해 단편 ‘파란만장’ 이후 오랜만에 재회한 이정현이 출연한다.
박해일은 예의 바르고 청결한 형사 ‘해준’ 역을 맡았다. 밤낮없이 사건에 매달리는 빈틈없는 성격의 ‘해준’은 사건 사망자의 아내 ‘서래’를 알게 된 후 조금씩 흔들리는 인물. 사망자의 아내 ‘서래’ 역은 탕웨이가 맡았다. 속을 짐작하기 어려운 미묘한 캐릭터로 극에 궁금증과 긴장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이정현은 ‘해준’의 아내이자 능력 있는 전문직 여성 ‘정안’으로 분해 기존 작품들과는 또 다른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고경표는 ‘해준’을 형처럼 따르지만 수사 방향에서는 이견을 지닌 후배 형사 ‘수완’ 역을 맡았다. 그리고 박용우는 ‘서래’의 여정에 등장하는 또 다른 남자 ‘호신’ 역으로 합류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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