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희섭 전혜진, 영화 '낭만적 공장' 캐스팅..로맨스 호흡(공식)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심희섭과 전혜진이 '낭만적 공장'에 캐스팅됐다.

심희섭과 전혜진의 첫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는 영화 '낭만적 공장'은 불의의 사고로 심장에 문제가 생겨 축구선수를 은퇴한 ‘복서’(심희섭)가 생계를 위해 취업한 공장에서 ‘복희’(전혜진)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축구선수를 그만두고 공장 경비 신참으로 들어가는 ‘복서’ 역을 맡은 심희섭은 서툴고 어리숙하지만 사랑 앞에서 한없이 순수한 캐릭터로 분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혜진은 공장 경비반장의 아내이자 빛나는 미모를 지닌 ‘복희’ 역으로 무기력한 일상 속 피할 수 없는 감정을 품게 되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그려낼 전망이다.

'낭만적 공장'은 로 따뜻하고,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조은성 감독의 신작으로 크랭크업 영화사에서 제작을 맡아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엔앤엔웍스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