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임성빈 "신다은 스킨십 논란? 사실 제 아내" 웃픈 해명

최보란 2020. 10. 1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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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디자이너 임성빈이 아내인 배우 신다은을 향한 스킨십 논란에 '웃픈' 해명을 전했다.

오프닝에서 임성빈은 앞서 신다은과 함께 출연했을 당시 논란이 된 스킨십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임성빈은 "모르는 분들이 보시면 그럴 수 있다"라며 "제 아내다. 아내 신다은에게 스킨십하며 방송 촬영한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 그날 정말 죄인이었다"라며 고개 숙여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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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디자이너 임성빈이 아내인 배우 신다은을 향한 스킨십 논란에 '웃픈' 해명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박지영, 김혜은 인턴 코디와 임성빈 소장이 특별 코디로 출연했다. 오프닝에서 임성빈은 앞서 신다은과 함께 출연했을 당시 논란이 된 스킨십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임성빈은 아내인 신다은과 함께 코디로 출연해 자연스럽게 어깨에 손을 올리거나 허리를 감싸는 등의 행동을 했다. 그런데 두 사람이 부부인 줄 모른 일부 시청자들이 이 같은 행동에 불편함을 토로했다.

이는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뜨겁게 달궜고, 부부의 자연스러운 애정 표현이 '스킨십 논란'으로 이어져 웃을 수도 울 수도 없는 상황이 됐다.

이날 함께 출연한 김혜은 또한 "어머니랑 같이 방송을 보는데 '저 남자는 왜 이렇게 스킨십을 많이 하니?'라고 하시더라"라고 전해 임성빈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임성빈은 "모르는 분들이 보시면 그럴 수 있다"라며 "제 아내다. 아내 신다은에게 스킨십하며 방송 촬영한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 그날 정말 죄인이었다"라며 고개 숙여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캡처 = '구해줘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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