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기능저하증 이승연, 남편 향한 애정.."14년 넘게 묵묵히"[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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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승연이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승연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과 함께 등산을 즐기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승연은 "아버님을 처음 뵙던 날, 타오르는 불은 잠깐이지만 재는 뜨겁게 은은히 더 오래간다며 욕심부리지 말고 항상 다른 이들을 먼저 생각하는 삶을 살라 말씀해주셨다"고 남겼다.
이승연은 "#검은머리파뿌리 #친구같은부부 #소소한행복 #많이많이사랑합시다 #시간이없어요"라는 태그를 통해 남편을 향한 애정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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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승연이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승연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과 함께 등산을 즐기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승연은 "아버님을 처음 뵙던 날, 타오르는 불은 잠깐이지만 재는 뜨겁게 은은히 더 오래간다며 욕심부리지 말고 항상 다른 이들을 먼저 생각하는 삶을 살라 말씀해주셨다"고 남겼다.
이어 "머리 긴 남자와 머리 짧은 여자는 그렇게 14년 넘게 묵묵히 걸어가고 있다. 항상 한 발 뒤에서 밀어주고 잡아주며. 나이 들어가는 건 정말 늙어가는 게 아니라 익어가는 건가 보다"라고 덧붙였다.
이승연은 "#검은머리파뿌리 #친구같은부부 #소소한행복 #많이많이사랑합시다 #시간이없어요"라는 태그를 통해 남편을 향한 애정을 뽐냈다.
한편 이승연은 지난 5월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투병 중이라고 고백했다.
◆ 다음은 이승연 글 전문
아버님을 처음 뵙던 날
타오르는 불은 잠깐이지만 재는 뜨겁게 은은히 더 오래간다며 욕심부리지 말고 항상 다른 이들을 먼저 생각하는 삶을 살라 말씀해주셨다
머리 긴 남자와 머리 짧은 여자는 그렇게 14년 넘게 묵묵히 걸어가고 있다
항상 한 발 뒤에서 밀어주고 잡아주며
나이 들어가는 건 정말 늙어가는 게 아니라 익어가는 건가 보다
오늘 아님에 주의하며 장윤정편 히든싱어보다 문득
#검은머리파뿌리
#친구같은부부
#소소한행복
#많이많이사랑합시다
#시간이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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