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영, 영화 '부기나이트' 출연..열정 가득 대본 리딩
박정선 2020. 10. 9. 14:55
배우 윤진영이 출연하는 영화 ‘부기나이트’(가제)의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이 9일 공개됐다.
영화 ‘부기나이트’는 북한의 갑작스러운 핵폭발 예고로 종말을 앞둔 평범한 회사원이 후회 없는 하루를 보내기 위한 계획을 짜던 중 5명의 여성을 만나게 되고, 예기치 못한 극한상황에 휘말리면서 자신의 삶을 찾아가는 판타지 영화다.
지난 7일 첫 신호탄을 쏘아 올린 대본 리딩 현장에는 윤진영과 실력파 주조연 배우를 비롯해 주요 감독들이 의기투합하며 출사표를 던졌다. 캐릭터에 몰입한 윤진영과 배우들의 호흡은 서로의 열정과 에너지에 힘입어 첫 호흡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만큼 좋은 케미를 보였다는 후문.
윤진영은 유빈(최귀화)의 절친인 정우 역을 맡아 솔직하고 털털한 캐릭터로 변신,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할 것을 예고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그는 대본 리딩이 시작되자마자 연기에 집중하며 대사 속 디테일한 부분까지 눈빛과 제스처로 섬세하게 표현하며 열의를 드러냈다. 윤진영이 정우를 어떻게 표현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부기나이트’는 10월 10일 크랭크인 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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