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적당히 먹자" '체지방 11kg 감량' 다이어트 전후 공개

정시내 2020. 10. 7.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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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안선영이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

안선영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같은 사람 다른 느낌, 다들 적당히 먹자. 먹고 싶은 거 맘대로 막 먹고 평생 날씬하고 탄력 넘치는 사람 이 세상에 한 명도 없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안선영의 다이어트 전후 모습이 담겨 있다.

안선영은 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다이어트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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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사진=안선영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

안선영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같은 사람 다른 느낌, 다들 적당히 먹자. 먹고 싶은 거 맘대로 막 먹고 평생 날씬하고 탄력 넘치는 사람 이 세상에 한 명도 없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안선영의 다이어트 전후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체지방 11kg을 감량한 후 탄탄한 복근을 자랑하고 있다. 안선영은 운동으로 관리하며 168cm에 55kg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안선영은 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다이어트에 대해 언급했다.

안선영은 “출산하고 1년 정도 됐는데 샤워를 하고 벗고 있을 때 남편과 마주쳤다. 그런데 남편이 나를 보고 놀라 ‘산돼지인 줄 알았네’라고 했다”며 “그때 충격을 받고 거울을 봤는데 너무 안 예쁜 사람이 서 있었다. 머리도 수세미 같고 몸도 늘어져 있었다. 그래서 그때부터 작정하고 100일간 매일 헬스장을 다녔다”고 밝혔다.

그는 “체지방만 11kg 정도 빼고 근육을 5kg 늘렸다. 기초대사량을 늘리고 탄탄한 몸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안선영은 2013년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 슬하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정시내 (jss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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