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해원, 첫 개인전 개최 "우울할 때 그림 그리며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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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해원이 첫 개인전을 연다.
6일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서해원은 7일 첫 개인전을 열고 그동안 열정을 쏟아 만든 작업물들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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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배우 서해원이 첫 개인전을 연다.
6일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서해원은 7일 첫 개인전을 열고 그동안 열정을 쏟아 만든 작업물들을 공개한다.
소속사는 "(작품에서) 서해원은 배우로 활동하며 오랜 시간 동안 고민해온 '나'라는 존재. 그 가치에 대한 고찰을 이번 전시를 통해 비단 존재의 확인뿐 아니라 내면의 세계를 가시적으로 보여줌으로써 '나'와 '우리'의 존재의 가치와 소중함을 작가가 바라보는 시각에서 다양하게 표현해냈다"라며 개인전에 대해 설명했다.
서해원은 소속사를 통해 "부끄럽지만 첫 전시회를 열게 됐다. 우울하거나 부정적인 생각이 들 때 그림을 그리는 과정을 통해 마음이 해소됨을 느끼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던 것이 어느덧 작품이 쌓여 이렇게 개인전까지 열게 됐다"라며 "부족하지만 좋은 시선으로 봐주시길 바라고 평소 내 마음이나 생각을 누군가와 이야기하는게 늘 어려웠는데 그림을 그리며 위로 받았던 그 감정들을 제 그림들을 통해서도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해본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서해원의 첫 개인전은 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서울 삼청동에 위치한 '갤러리원'(Gallery1)에서 열린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웰스엔터테인먼트]
개인전 | 배우 | 서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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