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류중일 감독, "윌슨 주사 치료, 일주일 경과 지켜봐야" [잠실 톡톡]

홍지수 2020. 10. 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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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류중일 감독이 외국인 투수 타일러 윌슨 소식을 전했다.

류 감독은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를 앞두고 "윌슨은 일단 주사 치료를 받는다. 일주일 정도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윌슨 이탈로 류 감독은 선발 로테이션도 고민하고 있다.

류 감독은 "(차) 우찬이도 윌슨도 빠졌다. 몇 경기 안남았는데 힘겨운 2주가 될 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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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규한 기자] LG 외국인 투수 윌슨.

[OSEN=잠실, 홍지수 기자] LG 트윈스 류중일 감독이 외국인 투수 타일러 윌슨 소식을 전했다. 

류 감독은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를 앞두고 “윌슨은 일단 주사 치료를 받는다. 일주일 정도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윌슨은 우측 팔꿈치에서 염증 증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지난 4일 수원 KT전에서 3회 투구 도중 이상이 생겼고, 교체됐다. LG 구단은 지난 5일 “1~2주 주사 치료 후 경과를 볼 예정이다”고 밝힌 상황이다.

윌슨 이탈로 류 감독은 선발 로테이션도 고민하고 있다. 일단 이날 삼성전 선발 남호의 투구를 지켜봐야 한다. 이후 임찬규, 정찬헌, 켈리, 이민호, 김윤식으로 이어진다. 남호가 이날 잘 던지면 돌아오는 일요일 경기에서 다시 선발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류 감독은 “(차) 우찬이도 윌슨도 빠졌다. 몇 경기 안남았는데 힘겨운 2주가 될 듯하다”고 말했다.

/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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