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영 "♥심이영, 파스타 잘 만들어..나는 어깨 너머로만"
태유나 2020. 10. 5. 15:37
최원영, 레스토랑 대표 김윤철 役
최원영 "아내 심이영 요리 잘해"
'나의 위험한 아내' 오늘(5일) 첫방
최원영 "아내 심이영 요리 잘해"
'나의 위험한 아내' 오늘(5일) 첫방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배우 최원영이 아내이자 배우인 심이영을 언급했다.
5일 오후 MBN 새 월화드라마 '나의 위험한 아내'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나의 위험한 아내'는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어느덧 결혼이란 생활을 그저 유지하고만 있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다수의 부부가 공감할 수 있는 미스터리 부부 잔혹극이다.
최원영은 훤칠한 외모와 유쾌한 성격을 지닌 전직 스타 셰프이자 레스토랑 '올드크롭' 대표로, 전 국민을 놀라게 한 아내 납치 사건에 휘말리며 일생일대 위기를 맞는 김윤철로 분한다.
최원영은 "대본이 빠르게 읽히고 재밌었다. 황당무계한데 뒤에 내용이 궁금해지더라. 또 전작 '쌍갑포차'에서는 500년 동안 사랑을 지키는 인물이었는데, 그 반대 인물이라 흥미로웠다. 지리멸렬한 인간 군상에 대해서도 호기심이 생겼다"고 밝혔다.
집에서도 요리를 자주 하냐고 묻자 최원영은 "아내(심이영)가 파스타를 진짜 잘 만든다. 나는 어깨 너머로만 본다"며 웃었다.
'나의 위험한 아내'는 오늘(5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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