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보이스트롯' 황민우 "동생 민호까지 인기..행사 섭외 多"[직격인터뷰]

한해선 기자 2020. 10. 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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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싸이' 황민우가 '보이스트롯'에서 트로트에 도전하며 또 한 번 끼를 펼쳤다.

황민우는 최근 종영한 MBN 트로트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 '보이스트롯'에 출연해 트로트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황민우는 '보이스트롯'에서 '나야나', '강남스타일', '댄싱퀸', '곤드레 만드레', '나팔바지',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등을 부르며 트로트 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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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사진=황민우 인스타그램

'리틀싸이' 황민우가 '보이스트롯'에서 트로트에 도전하며 또 한 번 끼를 펼쳤다. 이번 기회로 열여섯 그에게 '트로트 가수'의 길이 펼쳐졌다.

황민우는 최근 종영한 MBN 트로트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 '보이스트롯'에 출연해 트로트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과거 SBS '스타킹'에서 가수 싸이의 닮은꼴 '리틀 싸이'로 화제를 모았던 꼬마 황민우가 지금은 어엿한 중학교 3학년 청소년으로 성장해 시청자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황민우는 '보이스트롯'에서 '나야나', '강남스타일', '댄싱퀸', '곤드레 만드레', '나팔바지',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등을 부르며 트로트 실력을 뽐냈다. 그에게 트로트는 처음 도전하는 장르였지만, 열심히 트로트를 공부하며 춤과 함께 끼를 과시했다. 황민우는 '보이스트롯' 매 라운드를 딛고 최종 9위를 기록했다.

/사진=황민우 인스타그램

스타뉴스가 5일 황민우의 아버지에게 황민우의 '보이스트롯' 출연 소감 등을 물었다. 황민우의 '보이스트롯' 출연 계기를 묻자 황민우 아버지는 "작가님에게 먼저 전화가 와서 출연하게 됐다. 아직 트로트는 망설이던 중이었는데, 예전 평창올림픽 공연 때 인연이 닿았던 작가님을 만나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황)민우가 트로트를 많이 하지 않았는데 '보이스트롯' 출연을 하게되면서 트로트 공부를 열심히 했다. 끼도 잘 나타난 것 같은데 노래 실력도 좋아진 것 같았다. 준결승에서 5위였다가 마지막에 9위여서 아쉬웠다. 평가단 점수에서 뒤집어질 줄 몰랐다"고 전했다.

황민우의 여러 무대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는 무엇이었을까. 황민우의 아버지는 "남진의 '나야나' 무대가 기억에 남는다. (황)민호까지 두 형제의 퍼포먼스가 너무 좋았다"고 흡족한 반응을 보였다. 이와 함께 기억에 남았던 심사위원으로는 혜은이와 진성을 꼽았다.

/사진=MBN '보이스트롯' 방송화면 캡처

'보이스트롯'에선 황민우와 함께 동생 황민호 군이 비의 '깡' 댄스를 추는 등 함께 화제를 모았다. 황민호 군도 연예계 데뷔를 시킬 생각인지 묻자 아버지는 "민호가 '리틀싸이' 동생으로 나왔는데 이후에 식당을 못 갈 정도로 많이 알아봐 주신다. 아들 둘 모두 인기가 생겼다. 민우 행사 출연 요청에 민호 출연 부탁도 많이 들어온다"며 "본인들이 연예인을 하고 싶다고 하면 연예인을 하게끔 도와주겠다"고 말했다.

황민우의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해선 "예술고등학교 진학을 준비 중인데, 트로트 가수로서도 활동을 하려고 한다. 유튜브 활동은 자유롭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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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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