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진 한강뷰 아파트 관심 폭발, 3년전 17억원→현재 34억원 매매 호가[종합]

2020. 10. 4.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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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부동산 폭등으로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배우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하석진, 김광규, 육중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하석진은 6년만에 '나 혼자 산다'를 찾았다. 특히 시크하면서도 럭셔리한 인테리어와 한강뷰 아파트는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하석진은 "반 전세에서 5년 넘게 살았다"며 "열심히 일을 해서 업그레이드를 좀 했다. 이건 제 집이다"라고 소개했다.

하석진 아파트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해있으며, 3년 전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33평형으로 전해진 하석진 아파트는 2017년 17억원대에 거래됐다.

한 부동산 사이트에 따르면, 하석진 아파트는 최근 약 24억원에 거래됐다. 특히 현재 매매 호가는 34억원 선이라고 알려졌다.

반면 함께 출연한 김광규는 강남에서 월세로 산다고 밝혔다. 7년전 내집 마련이 목표였다고 밝힌 그는 “그 당시 부동산 사장님께서 (집을) 사라고 했는데, 뉴스를 보니까 집값이 더 떨어진다고 해서 그 말을 믿고 조금 기다렸다”면서 “4년이 조금 지났는데 집값이 따블이 됐다”고 말하며 땅을 쳤다.

김광규는 “몇 년 전 6억이었는데 지금 13억이 됐다. 간이 작아서 대출 받을 생각을 못 해봤다”고 말하며 고개를 떨궜다.

[사진 =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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