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된 부동산 허위 매물 10건 중 7건은 네이버에
백지선 입력 2020. 10. 1. 11:07
부동산 허위광고 매물 10건 중 7건이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올라온 매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국회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20일까지 한 달 동안 부동산 광고시장 감시센터에 신고된 허위매물은 1,507건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70.3%, 1,059건이 네이버에 몰려있었고, 다방,직방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신고 유형별로는 정보 명시 의무 위반이 절반으로 가장 많았고, 부당한 표시·광고 금지 위반과 광고 주체 위반 순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 연합뉴스TV 네이버 채널 구독 ▶ 생방송 시청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윤대통령, 홍준표와 16일 만찬회동…국정·인적 쇄신 등 청취
- 연등회 시작 알리는 '봉축점등식' 광화문광장서 열려
- 율리아 나발나야 등 '타임 영향력 100인' 선정
- "이스라엘, 공습 이틀 뒤 보복 감행하려다…연기"
- 설치는 했지만…학교내 전기차 충전기 의무화 폐지 여론
- '왜 안 만나주냐' 전 여자친구 무차별 폭행…20대 여성 결국 숨져
- 쿠웨이트 도피 30억대 사기범 12년 만에 강제송환
- '27년형' 미얀마 수치 고문, 독방서 가택연금으로 전환
- '승부조작 논란' 중국 마라톤 케냐 선수 "페이스메이커로 고용돼"
- 30돈짜리 금팔찌 들고 튄 10대들…15분 만에 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