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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 라면연구소’ 함연지, “시댁에서 명절 지낸 적 없어… 결혼하고 해방돼”

기사입력2020-09-30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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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MC가 각자 집안의 명절 분위기를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0일(수) 방송된 MBC 추석특집 ‘볼빨간 라면연구소’ 2회에서 MC 서장훈-김종국-하하-성시경-함연지가 명절과 어울리는 라면 레시피를 가진 사람들을 만나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함연지는 시댁이 독일에 있다며 “시댁에서 명절을 지낸 적 없어요”라고 말했다. 하하는 “너무 좋아하는데?”라며 밝은 표정의 함연지를 지적했다. 함연지는 “친정은 행사가 많아요. 결혼하고 나서 오히려 해방감을 느끼고 있습니다”라며 웃음 지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하하는 명절에 가족 싸움한 얘기를 꺼내며 “모든 집이 화목할 순 없어요”라고 씁쓸히 말했다. 그러자 성시경이 “저희 집은 화목해요”라고 밝혔다. 이어 성시경은 “어머니는 논리적인데 아버지가 논리가 없어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서장훈은 친척이 별로 없어 조촐한 명절을 보낸다고 전했다. 더욱이 여동생은 캐나다에 있어 잘 보지도 못 한다는 것. 또한, 서장훈은 여동생이 자신과 닮았다는 소리를 들을까 봐 가족이라는 사실을 철저히 숨긴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이어 그는 “조카들하고도 그냥 그래요”라며 쿨한 가족 관계를 드러냈다.

한편, ‘볼빨간 라면연구소’는 사춘기 입맛의 MC들이 독특한 라면 레시피를 가진 사람들을 만나보는 프로그램으로 9월 29~30일 추석특집으로 방송됐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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