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코로나19 감염 눈덩이..하루 확진자 7천 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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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7천 명을 넘었습니다.
BBC 등 현지 언론은 현지 시간 29일 영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3만9천여 명으로 하루 새 7천143명 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나흘 전 6천8백여 명을 뛰어넘는 것으로, 일일 기준으로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최근 24시간 동안 71명 늘어난 4만2천72명으로 집계되면서 일일 사망자 규모 역시 7월 1일 이후 석 달 만에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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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7천 명을 넘었습니다.
BBC 등 현지 언론은 현지 시간 29일 영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3만9천여 명으로 하루 새 7천143명 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나흘 전 6천8백여 명을 뛰어넘는 것으로, 일일 기준으로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다만 봉쇄조치가 한창이던 지난 4월과 비교하면 검사 건수가 대폭 확대된 만큼 확진자 증가에는 이 같은 점을 고려해야 한다는 설명입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최근 24시간 동안 71명 늘어난 4만2천72명으로 집계되면서 일일 사망자 규모 역시 7월 1일 이후 석 달 만에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영국의 코로나19 감염률은 지난 8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영국은 최근 잉글랜드 전역을 대상으로 펍과 식당의 오후 10시 이후 영업 금지, 6명 이상 모임 금지, 마스크 착용 확대 등의 조치도 도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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