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 손예진, 日팬들과 첫 온라인 미팅 성료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입력 2020. 9. 28. 23:39 수정 2020. 9. 28. 23:42
[스포츠경향]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여주인공역을 맡은 배우 손예진이 지난 27일 일본 팬들과 첫 온라인 미팅을 열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손예진은 이날 서울 스튜디오에서 온라인으로 일본 팬들을 향해 “이런 식으로 여러분을 만날 수 있어 기쁘다”고 인사했다.
이어서 반년 이상 걸린 촬영 과정을 돌아보면서 코믹하면서도 슬픈 연기를 하는 것이 어려웠고 힘든 도전이었다고 말했다. 손예진은 또 북한 패션도 즐겼다고 언급했다.
이 행사에는 한국 드라마 ‘광팬’으로 알려진 일본 만담가 쇼후쿠테이 쓰루베씨가 전화 연결로 출연했다.
한국 재벌가 상속녀와 북한 장교의 로맨스를 그린 ‘사랑의 불시착’은 글로벌 OTT 넷플릭스를 통해 올해 전 세계에 공개되면서 일본에서도 인기를 끌어 일간 시청자 수 점유율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외무상도 전편을 모두 시청한 것으로 알려져 열도에 화제가 됐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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