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나인, 데뷔하자마자 '엔딩 맛집' 등극

고스트나인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고스트나인(GHOST9)이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고스트나인은 지난 23일 데뷔 쇼케이스 엠넷 '고스트나인 데뷔 쇼케이스 [도어]'(GHOST9 DEBUT SHOWCASE [DOOR])를 시작으로 음악방송에 잇따라 출연했다.

음악방송에 첫 출격한 고스트나인은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과 파워풀한 퍼포먼스, 신인답지 않은 무대매너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미소년의 비주얼로 매 엔딩 포즈를 화려하게 장식해 K팝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고스트나인은 데뷔 앨범으로 호성적을 내며 K팝 팬들에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데뷔 앨범 '프리 에피소드 1 : 도어(PRE EPISODE 1 : DOOR)'는 발매 직후 태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데뷔곡 '띵크 오브 던(Think of Dawn)' 뮤직비디오는 공개 5일 만에 500만뷰를 돌파했다.

'띵크 오브 던'은 힙합과 덥스탭을 기반으로 한 팝 댄스곡으로, 강렬한 사운드에 고스트나인의 부드러우면서도 거친 목소리가 더해져 풍성함을 자랑하는 매력적인 노래이다. 이 곡으로 고스트나인은 '딩가둥'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마루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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