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셔니스타 유아인, 패션스토어 무신사 모델 발탁

박정선 2020. 9. 2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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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가 배우 유아인을 브랜드를 대표하는 뮤즈로 발탁했다.

무신사는 "자신만의 오리지널리티를 바탕으로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유아인이 무신사가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에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올 하반기부터 브랜드 캠페인 모델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유아인은 9월 30일부터 공개되는 무신사 TV 광고를 시작으로 다양한 캠페인 광고와 마케팅 활동의 대표 얼굴로 활약할 예정이다. 또한 무신사 스탠다드 F/W 시즌 룩북 화보, 홍보 및 프로모션에도 함께할 계획이다.

특히 유아인은 감각적인 패션 센스를 자랑하는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로 꼽힌다. 일상 패션은 연일 화제를 모으며, 작품 속 패션 스타일링에 직접 참여하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창작 집단 스튜디오 콘크리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약하며 패션뿐 아니라 전시, 미술, 영상 등 다방면에서 아티스트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무신사 관계자는 “남다른 패션 스타일과 자신만의 정체성으로 매력을 뽐내는 유아인과 함께 가을·겨울 시즌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준비했다”며 “무신사와 유아인이 함께 선보이는 새롭고 활발한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유아인은 오는 10월 영화 ‘소리도 없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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