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엠 "파워레인저·레전드·멋있다의 M, 듣고 싶은 수식어"

김샛별 기자 2020. 9. 2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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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엠이 'K팝 어벤져스' 외에도 듣고 싶은 다양한 수식어를 밝혔다.

슈퍼엠(백현, 태민, 카이, 태용, 마크, 루카스, 텐)의 정규 1집 '슈퍼 원(Super On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25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슈퍼엠은 'K팝계의 어벤져스'라는 외에도 듣고 싶은 수식어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텐은 "'레전드'가 붙었으면 좋겠다. 슈퍼엠이 계속 기억나는 그룹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레전드'라는 수식어를 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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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엠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그룹 슈퍼엠이 'K팝 어벤져스' 외에도 듣고 싶은 다양한 수식어를 밝혔다.

슈퍼엠(백현, 태민, 카이, 태용, 마크, 루카스, 텐)의 정규 1집 '슈퍼 원(Super On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25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슈퍼엠은 'K팝계의 어벤져스'라는 외에도 듣고 싶은 수식어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루카스는 "파워레인저라고 듣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카이는 "루카스만 듣고 싶은 수식어"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루카스는 "사실 어떤 수식어든 불러만 주신다면 감사하다"고 말했다.

텐은 "'레전드'가 붙었으면 좋겠다. 슈퍼엠이 계속 기억나는 그룹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레전드'라는 수식어를 원한다"고 전했다.

마크는 "갑자기 생각났다"며 "슈퍼엠의 'M'이 멋있다의 M이라고 생각하면 어떤가 싶다. 슈퍼 멋있다는 의미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슈퍼엠의 첫 정규앨범 '슈퍼 원'은 25일 오후 1시 발매되며, 타이틀곡 '원'은 23일 선공개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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