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④] '죽밤' 양동근 "기술직 배우, 가족 위해 뭐든 열심히"
[일간스포츠 박정선]
양동근은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격동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신정원 감독 마니아는 아니다. 좋아한다기보다 제가 모르는 세계에 대한 도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전에는 이해되지 않으면 작품을 선택하지 않았다. '이거 나 못하겠는데'가 대본을 읽다보면 나온다. 그 전과 지금은 바뀌었다"면서 "생활연기이고 기술직이다. 가정을 이끌기 위한. 뭐든 닥치는대로 열심히 해야한다"며 웃었다.
또 양동근은 "마음가짐이 바뀌더라. 어떤 역할이 와도, 이해가 잘 안 돼도 뭐든 하겠다는 마음이 생겼다. 그 기준에서 봤을 때 구미가 확 당겼다. 내가 모르는 미지의 세계였다. 부딪쳐 보고 한번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은 죽지않는 언브레이커블을 죽이기 위한 이야기를 그린 코믹 스릴러다. ‘시실리 2km’, ‘차우’, ‘점쟁이들’로 독보적인 장르와 스타일을 개척한 신정원 감독이 8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코미디의 귀재 장항준 감독이 쓴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신정원 감독이 SF와 스릴러 등 생소한 장르적 변화를 꾀해 하이브리드한 작품으로 완성했다. 이정현, 김성오, 서영희, 양동근, 이미도 등이 주연으로 활약한다. 오는 2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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