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춘향 진 신슬기, 수해 주민에게 마스크 2만장 기탁

백도인 2020. 9. 2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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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전북 남원시가 올해 춘향선발대회에서 미스춘향 진에 뽑힌 신슬기씨가 마스크 2만장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씨는 "춘향선발대회 기간에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 모습을 보고 마스크를 기부할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사진은 '미스춘향 진' 신슬기. 2020.9.24

[남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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