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인밤' 서영희 "생소한 장르, 시나리오 보고 옛날 사람이라 생각" [인터뷰 맛보기]

박상후 기자 2020. 9. 2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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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영희가 '죽인밤'의 독특한 시나리오를 처음 접했을 때를 회상했다.

서영희는 24일 서울 종로구 모처의 한 카페에서 영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감독 신정원·제작 TCO 더콘텐츠온, 이하 '죽인밤') 개봉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서영희는 '죽인밤' 시나리오를 본 소감에 대해 "요즘 시대에는 이런 이야기가 익숙하다는 걸 알게 됐다. 내가 옛날 사람이구나 생각했다"라며 "이런 작은 규모의 SF는 처음 봤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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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희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배우 서영희가 '죽인밤'의 독특한 시나리오를 처음 접했을 때를 회상했다.

서영희는 24일 서울 종로구 모처의 한 카페에서 영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감독 신정원·제작 TCO 더콘텐츠온, 이하 '죽인밤') 개봉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죽인밤'은 죽지 않는 언브레이커블을 죽이기 위한 이야기를 그린 코믹 스릴러다. '시실리 2km', '차우' 등을 통해 독보적인 장르와 스타일을 개척한 신정원 감독이 8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SF와 스릴러 등 생소한 장르적 변화를 꾀해 완성했다.

서영희는 '죽인밤' 시나리오를 본 소감에 대해 "요즘 시대에는 이런 이야기가 익숙하다는 걸 알게 됐다. 내가 옛날 사람이구나 생각했다"라며 "이런 작은 규모의 SF는 처음 봤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만 이해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영화를 보고 나니까 전혀 이상하지 않더라"라며 "이상한 일들이 너무 많이 일어나는 세상이 되지 않았나. 이런 일이 일어날 법 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TCO 더콘텐츠온]

서영희 | 죽인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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