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에도 선선해..영동 비바람 대비

김가영 캐스터 입력 2020. 9. 24.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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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오늘도 시야가 탁트인 청명한 가을 하늘은 아니지만 서울 등 내륙 지방에서는 구름이 적당히 해를 가려주겠고요.

선선한 바람도 불어 들면서 내년 이맘때 초가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반면 영동 지방에서는 차츰 비바람이 강해지겠습니다.

동풍과 북쪽의 찬 공기가 부딪치기 때문인데요.

주말인 모레까지 50에서 많게는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집중되면서 호우특보도 내려질 가능성이 있고요.

곳에 따라 벼락이 치고 우박도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그밖에 경북 북부 동해안에도 5에서 많게는 40mm, 경상도 해안과 전남 남해안, 제주도에도 5에서 10mm가량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금 레이더 모습을 보시면 강원 영동 지방과 전남 남해안, 제주 산지 쪽에 약한 비구름이 보이고 있는데요.

남쪽의 비는 낮 동안 그치겠지만 강원 영동 지방에서는 밤부터 비바람이 강해지겠습니다.

동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에도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이 17도로 어제 아침보다 약간씩 높게 시작하고 있는데요.

낮기온은 춘천 23도, 서울 24도, 대전 2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남부 지방의 낮기온도 광주 25도, 대구 24도가 예상됩니다.

영동 지방의 비구름은 일요일쯤 물러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가영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today/article/5919818_325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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