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 카리스마" '쇼챔피언' 크나큰, 'RIDE' 컴백 신고식

황소영 2020. 9. 23.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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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나큰

크나큰(KNK)이 완벽한 제복핏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룹 크나큰(김지훈, 박서함, 이동원, 정인성, 오희준)은 23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쇼챔피언'에 출연해 세 번째 미니앨범 'KNK AIRLINE'의 타이틀곡 'RIDE'의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디테일이 살아있는 화이트 제복을 입고 등장했다. 특히 그루브가 돋보이는 칼군무와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 연기는 크나큰만의 독보적인 콘셉트와 매력을 확실하게 보여줬다.

타이틀곡 'RIDE'는 청량한 신스와 독특한 베이스라인을 콘셉트로 한 댄스 팝이다. 다섯 멤버들의 개성 있는 보컬 톤이 잘 어우러진 곡으로, 지루한 세상의 시간을 가슴 뛰게 만들어준 내면의 깊숙이 타오르는 마음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강다니엘 'Runaway', 아스트로 'Knock', ITZY 'Not Shy' 등 올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프로듀싱팀 THE HUB와 JQ, 작사팀 makeumine의 컬래버로 곡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로 유명한 댄스팀 MOTF의 김범 단장과 박해리 단장이 안무를 맡아 독창적이면서도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탄생시켰다.

크나큰은 활발할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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