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로트가수 조정민 또 광고모델 추가 '올해만 7개'

[뉴스엔 이상지 기자]

트로트 가수 조정민이 광고 대세로 떠올랐다.

조정민이 최근 국내 선글라스 브랜드 '빈체로(Vincero)'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조정민은 지난 9월 21일 해당 광고 촬영을 마쳤다.

'트로트계 여신'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조정민. 그녀는 실력과 외모를 겸비해 각종 광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앞서 식품, 패션, 뷰티, 반려동물 용품 등 올해만 7개의 CF를 촬영했다. 지난해에도 일본, 중국에서 14개 광고를 찍었다.

(주)썬가드 광학 측은 "조정민이 고급스럽고 참신한 이미지를 갖췄다"며 "글로벌 브랜드로 한 계단 도약하기 위해 모델로 가수 겸 연기자 조정민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조정민은 지난해 중국 대형 동영상 사이트인 유쿠, 소후, 아이치이, 미아오파이 등에서 공개돼던 웹드라마 '뷰티살롱M'(화안공방) 주연을 맡아 중국 활동에 포문을 열었다. 일본 유명 작곡가 나카무라 타이지의 '아빠'라는 곡으로 오사카 단독 콘서트를 매진시키기도 했다.

(사진=루체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이상지 lees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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