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페이스' 김구라, 부동산 실패담 고백 "집 2채 샀는데 4억 손해"

정태건 2020. 9. 2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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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2017년 2채 분양"
"집값 얘기하면 표정관리 안돼"
정다은 "최근 '영끌'해 내 집 마련"

[텐아시아=정태건 기자]

'투페이스' MC 김구라/ 사진=KBS2 제공


KBS2 ‘투페이스’ MC 김구라가 부동산 투자 실패담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되는 ‘투페이스’에는 개그맨 김수용, ‘서울대 출신’ 아나운서 정다은, 그룹 더보이즈의 현재가 ‘가짜 뉴스 감별단’으로 합류한다.

이날 부동산 관련 문제가 나오자 MC 김구라는 아픈 기억을 떠올렸다. 그는 “2017년 두 채의 집을 분양받았지만, 현재 분양가가 떨어져 4억의 손해를 봤다”며 “집값 얘기하니 표정관리가 안 된다”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최근 내 집 마련으로 화제가 된 정다은은 “영혼까지 끌어온 대출”로 마련한 집이라며 웃음 섞인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첫 방송 이후 ‘가짜 뉴스’에 관심이 많아졌다고 밝힌 한혜진, 이진호, 정혁은 2회에서도 각자 다양한 시각으로 문제에 접근하며 더욱 날카로워진 입담을 선보인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서울대 출신’ 아나운서 정다은은 고정 패널인 한혜진과 맞대결을 펼쳐 재미를 더한다. 정다은 아나운서의 활약에 놀란 이진호는 “메이커 학교 나오셨죠?”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최근 ‘더 스틸러’(The Stealer)로 컴백한 더보이즈의 현재는 자신을 둘러싼 가짜 뉴스가 있는지 묻자 “높은 코 때문에 성형 의혹이 있었다”고 말했다. MC 김구라도 그의 조각 같은 코에 감탄하자, 현재는 성형 의혹을 벗어낼 수 있는 결정적인 증거를 현장에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투페이스’는 오는 24일 오후 10시 35분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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