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유벤투스, 모라타 '1년+1년 임대' 영입..4년 만의 재결합

이현호 기자 2020. 9. 23.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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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바로 모라타(27)가 다시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었다.

모라타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스팀에서 성장해 레알 마드리드 유스팀으로 옮긴 공격수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새 팀을 찾던 모라타는 친정팀 유벤투스로 떠났다.

유벤투스는 2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모라타를 다시 데려왔다. 모라타는 2020-21시즌 동안 임대 신분으로 우리 팀에서 뛸 것이다. 1년 연장 옵션도 포함되어 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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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알바로 모라타(27)가 다시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었다.

모라타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스팀에서 성장해 레알 마드리드 유스팀으로 옮긴 공격수다. 레알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른 그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이탈리아 유벤투스에서 뛰었다. 당시 유럽 챔피언스리그 준우승까지 오른 바 있다.

이후 레알로 복귀한 모라타는 2017년 여름 잉글랜드 첼시로 이적했다. 첼시에서 2년을 보낸 그는 2019년 여름에 아틀레티코로 팀을 옮겼다. 커리어 내내 빅클럽에서만 뛴 모라타는 2019-20시즌 아틀레티코에서 34경기(선발 25회) 출전해 12골 2도움을 기록했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새 팀을 찾던 모라타는 친정팀 유벤투스로 떠났다. 유벤투스는 2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모라타를 다시 데려왔다. 모라타는 2020-21시즌 동안 임대 신분으로 우리 팀에서 뛸 것이다. 1년 연장 옵션도 포함되어 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우리 구단은 모라타를 1시즌 임대 영입하는 비용으로 아틀레티코에 1000만 유로(약 136억원)를 지불했다. 여기에 1000만 유로를 추가로 내면 이 계약을 1년 더 연장할 수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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