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 염기훈, 최초 세트피스 도움 40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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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수원 삼성의 베테랑 염기훈이 최초로 세트피스(코너킥·프리킥)로 도움 40개를 돌파했다.
염기훈은 지난 20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0 22라운드에서 각각 코너킥과 프리킥으로 고승범과 한석종의 골을 도왔다.
도움 2개를 추가한 염기훈은 역대 최초로 K리그에서 세트피스 도움 40개를 넘어섰다.
2006년 데뷔한 염기훈은 K리그 통산 393경기에 출전해 76골 110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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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수원 삼성의 베테랑 염기훈이 최초로 세트피스(코너킥·프리킥)로 도움 40개를 돌파했다.
염기훈은 지난 20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0 22라운드에서 각각 코너킥과 프리킥으로 고승범과 한석종의 골을 도왔다.
도움 2개를 추가한 염기훈은 역대 최초로 K리그에서 세트피스 도움 40개를 넘어섰다. 총 41개다.
코너킥에서 19개를 기록해 몰리나(18개)를 앞질렀고, 프리킥에선 22개로 신태용(15개)보다 7개 많다.
2006년 데뷔한 염기훈은 K리그 통산 393경기에 출전해 76골 110도움을 기록 중이다. 도움부문에서 역대 1위를 달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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