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자갈치 시장 추석 대목 특수 사라져

박영철 MT해양 부산 객원기자 2020. 9. 2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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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시간 추석 대목인데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전통시장을 대표하는 부산 자갈치 시장이 코로나 19 여파로 불황을 맞고 있다.

자갈치 시장은 싱싱한 제수용 생선을 대형마트 보다 싸게 살 수 있어 지난 명절 대목에 제수용 생선을 구매하려는 사람들로 북적거렸으나 코로나 –19 여파로 시장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크게 줄어 들어 매출이 10분의 1 수준으로 줄어 들어다며 한숨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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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추석 대목 비해 매출 10분의 1로 줄어

22일 오후시간 추석 대목인데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전통시장을 대표하는 부산 자갈치 시장이 코로나 19 여파로 불황을 맞고 있다.

추석 일주일 앞둔 자갈치 시장 관광객 발길만

자갈치 시장은 싱싱한 제수용 생선을 대형마트 보다 싸게 살 수 있어 지난 명절 대목에 제수용 생선을 구매하려는 사람들로 북적거렸으나 코로나 –19 여파로 시장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크게 줄어 들어 매출이 10분의 1 수준으로 줄어 들어다며 한숨이 가득하다.

매출이 크게 감소한 요인이 코로나 여파로 젊은 세대 대부분이 위생이 쾌적한 대형마트로 옮겨가 손님이 없는 데다 추석 대목 바다 조업 사정마저 나빠 굴비. 조기. 민어. 도미 등
제수용 생선 가격이 지난해 보다 30~40% 이상 올랐다.

제수용 생선 가격이 올랐는데도 대형마트 수산물 선물세트는 60% 이상 매출이 늘었다는 소식을 접한 자갈치 상인들은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면서도 전통시장에 익숙한 어르신들이 자갈치 시장을 찾아 추석 막바지 대목을 기대하고 있다.

추석 일주일 앞둔 자갈치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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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철 MT해양 부산 객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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