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김경애 "또래보다 느린 아들, 암환자 남편, 일 그만두고 싶지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간극장' 김경애 씨가 아들과 남편 걱정을 했다.
이날 김경애 씨는 지적 발달이 조금 느린 아들 하늘 군을 학교에 데려다 줬다.
김경애 씨는 아들을 학교에 데려다주고 돌아서면 마음이 무겁다고.
김경애 씨는 "붙어있어야 하는 상황인데 모든 걸 다 못한다. 하늘이를 완전히 돌보려면 가게를 그만 둘 수 밖에 없는데 가정 형편에 그럴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간극장' 김경애 씨가 아들과 남편 걱정을 했다.
22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는 '그 남자의 하루는 48시간' 2부가 공개됐다.
이날 김경애 씨는 지적 발달이 조금 느린 아들 하늘 군을 학교에 데려다 줬다. 또래보다 조금 느린 하늘이는 집 근처 학교 장애 통합반에 다닌다. 김경애 씨는 아들을 학교에 데려다주고 돌아서면 마음이 무겁다고.
김경애 씨는 "붙어있어야 하는 상황인데 모든 걸 다 못한다. 하늘이를 완전히 돌보려면 가게를 그만 둘 수 밖에 없는데 가정 형편에 그럴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김경애 씨는 아들을 데려다주고 바로 가게로 출근했다. 가게에는 남편 정종섭 씨가 새벽부터 시작한 신문 배달을 마치고 장사 준비에 한창이었다. 정종섭 씨는 암 환자로 휴식이 필요한 상황. 그러나 가정 형편상 일을 그만둘 수 없어 단백질 보충제로 버텨가며 밤낮으로 일하고 있었다. 김경애 씨는 "신문 배달 그만 둬라"라며 건강을 챙기자고 말하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KBS1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함연지, 300억 주식 소유 재벌 3세 “과거 클럽 죽순이였다”
- [MK이슈] 판빙빙, 1500억 탈세 과징금→36억 반지 자랑…비판ing
- ‘애로부부’ 허윤아 남편 “아내 성추행으로 신고할 뻔, 바지만 벗고 있으라고...”
- 강남 2세계획 “결혼하는 순간 다 행복, 2~3년 뒤 2명 정도 계획”
- 정주리 해명, 남편이 남긴 음식 사진에 비난 일자…
- ‘나는 솔로’ 20기 영자, 자기소개 후 ‘0표→3표’ 받으며 인기녀 등극 - 스타투데이
- ‘나는 솔로’ 20기 순자, 영호와 데이트... “1표지만 10표 가치 있어” - 스타투데이
- [종합] ‘유퀴즈’ 차은우, 故 문빈 향한 그리움에 울컥... “죄책감 너무 컸다” - 스타투데이
- ‘플레이어2’ 이시언, 한국 최고 해커 변신 - 스타투데이
- ‘유퀴즈’ 차은우 “엄마가 ‘차 스타’라고 불러... 아빠는 본인 90% 닮았다고”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