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운 측 "코로나19 여파로 10월 7일 미복귀 제대"(공식입장)

[뉴스엔 이하나 기자]

2AM 정진운이 코로나19 여파로 10월 7일 미복귀 제대한다.

정진운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 관계자는 9월 21일 뉴스엔에 “정진운이 이번 주 중 말년 휴가를 나온다. 코로나19 여파로 부대 복귀 없이 10월 7일 미복귀 제대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정진운은 지난 2019년 3월 4일 군악대로 입대했다. 입대 당시 정진운은 “이렇게 오랫동안 자리를 비운 적이 없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 하다 모든 전기를 다 내리고 먼지 안 쌓이게 덮어버린 내 책상 보니까 기분 이상하다. 금방 다녀와서 좋은 노래 많이 만들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진운은 군 복무 중인 지난해 11월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와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정진운 소속사 측은 “2017년 말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며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한편 정진운은 2008년 그룹 2AM 싱글 앨범 ‘이 노래’로 데뷔했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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