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고 조타, 리버풀 5년 전격 계약, 왜 성공적 영입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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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고 조타가 전격적으로 리버풀과 계약을 맺었다.
영국 BBC는 20일(한국시각) '리버풀이 울버햄튼의 디오고 조타와 5년 계약을 맺었으면서 공격 옵션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그런데, 공격 백업 역할을 수행해야 할 조타를 영입했다.
그런데, 리버풀로 전격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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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디오고 조타가 전격적으로 리버풀과 계약을 맺었다. 5년 계약이다.
영국 BBC는 20일(한국시각) '리버풀이 울버햄튼의 디오고 조타와 5년 계약을 맺었으면서 공격 옵션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의문이 하나 있다. 리버풀은 이미 국내에서도 유명한 '마누라 트리오'가 있다. 마네, 살라, 피르미누 조합이다.
전 세계적으로 이들보다 더 좋은 공격수는 있지만, 더 좋은 공격 조합은 없다. 그만큼 이들의 호흡은 완벽하다. 그런데, 공격 백업 역할을 수행해야 할 조타를 영입했다.
조타는 울버햄튼에서 라울 히메네스와 함께 견실한 투톱을 형성하면서 지난 시즌 울버햄튼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지난 시즌 7골을 기록했다.
단, 조타의 경우 이름값은 그리 크지 않다. 울버햄튼에서 매우 강력한 공격수지만, 모든 명문클럽들이 이적을 요구할 정도는 아니다. 그런데, 리버풀로 전격 이적했다.
하지만 현지에서는 매우 좋은 영입이라고 했다.
리버풀은 '마누라 트리오'를 과도하게 사용한다. 그들의 유일한 백업은 디보크 오리기 정도다.
BBC는 '마네-살라-피르미누의 트리오는 여전히 강력하다. 하지만, 좀 더 견고한 로테이션이 리버풀은 필요하다'고 했다. 거기에 딱 맞는 조합이라는 평가를 했다.
이유가 있다.
오리기의 경우 지난 시즌 28경기에 출전, 슈팅 정확도는 60%로 매우 높은 편이다. 하지만, 박스 안에서 터치 횟수가 43회로 적고, 유효슈팅은 6회에 불과하다. 반면 조타의 경우, 34경기에 출전, 134회의 박스 터치가 있었고, 26회의 유효슈팅을 기록했다. 즉, 백업으로서 경쟁력은 더욱 좋은 편이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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