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고 조타, 리버풀 5년 전격 계약, 왜 성공적 영입인가

류동혁 2020. 9. 20. 17: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디오고 조타가 전격적으로 리버풀과 계약을 맺었다.

영국 BBC는 20일(한국시각) '리버풀이 울버햄튼의 디오고 조타와 5년 계약을 맺었으면서 공격 옵션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그런데, 공격 백업 역할을 수행해야 할 조타를 영입했다.

그런데, 리버풀로 전격 이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디오고 조타.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디오고 조타가 전격적으로 리버풀과 계약을 맺었다. 5년 계약이다.

영국 BBC는 20일(한국시각) '리버풀이 울버햄튼의 디오고 조타와 5년 계약을 맺었으면서 공격 옵션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의문이 하나 있다. 리버풀은 이미 국내에서도 유명한 '마누라 트리오'가 있다. 마네, 살라, 피르미누 조합이다.

전 세계적으로 이들보다 더 좋은 공격수는 있지만, 더 좋은 공격 조합은 없다. 그만큼 이들의 호흡은 완벽하다. 그런데, 공격 백업 역할을 수행해야 할 조타를 영입했다.

조타는 울버햄튼에서 라울 히메네스와 함께 견실한 투톱을 형성하면서 지난 시즌 울버햄튼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지난 시즌 7골을 기록했다.

단, 조타의 경우 이름값은 그리 크지 않다. 울버햄튼에서 매우 강력한 공격수지만, 모든 명문클럽들이 이적을 요구할 정도는 아니다. 그런데, 리버풀로 전격 이적했다.

하지만 현지에서는 매우 좋은 영입이라고 했다.

리버풀은 '마누라 트리오'를 과도하게 사용한다. 그들의 유일한 백업은 디보크 오리기 정도다.

BBC는 '마네-살라-피르미누의 트리오는 여전히 강력하다. 하지만, 좀 더 견고한 로테이션이 리버풀은 필요하다'고 했다. 거기에 딱 맞는 조합이라는 평가를 했다.

이유가 있다.

오리기의 경우 지난 시즌 28경기에 출전, 슈팅 정확도는 60%로 매우 높은 편이다. 하지만, 박스 안에서 터치 횟수가 43회로 적고, 유효슈팅은 6회에 불과하다. 반면 조타의 경우, 34경기에 출전, 134회의 박스 터치가 있었고, 26회의 유효슈팅을 기록했다. 즉, 백업으로서 경쟁력은 더욱 좋은 편이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500만원대 풀옵션 '브람스 안마의자' 100만원'대, 20대 한정판매!
오인혜, 사망 직전에 남긴 글 보니…“절 몸뚱이라고 부른 그분..이건 범죄입니다”
황홍승, 욕실서 미끄러져 사망…향년 36세
이소라, “이영자와 안 만나냐?” 질문에 솔직 대답
주걸륜, 어마어마한 재산…232억 집+두 아이 학비만 1년에 6천
유명 배우, 중요부위 노출 후 첫 근황 “내가…”
전세계 1위, 골프풀세트 76%할인 '50만원'대 한정판매
'레모나' 제약회사가 다량의 '침향'함유, 건강환 출시, 할인행사~
놀라운 비거리! 일본에서 더 팔리는 고반발 '드라이버'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