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식스센스' 출연 소감 "눈썹 없으니 사람 아냐" [TD#]

박상후 기자 2020. 9. 1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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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석이 '식스센스' 출연 소감을 전했다.

김민석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앞으로 형사놀이 하면서 까불지 않고 열심히 연기하는 배우가 되겠다. 벌칙으로 눈썹 지운 사진과 함께 선배들과의 추억을 몇 장 올렸다"라고 전했다.

김민석은 지난 1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에 모습을 드러냈다.

제대 후 첫 예능 출연인 김민석은 제대를 앞두고 몰카범을 제압했다는 소식으로 큰 화제를 불러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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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배우 김민석이 '식스센스' 출연 소감을 전했다.

김민석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앞으로 형사놀이 하면서 까불지 않고 열심히 연기하는 배우가 되겠다. 벌칙으로 눈썹 지운 사진과 함께 선배들과의 추억을 몇 장 올렸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재미없는 저를 이끌어주신 제작진분들과 선배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눈썹 없으니까 사람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김민석은 지난 1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에 모습을 드러냈다. 제대 후 첫 예능 출연인 김민석은 제대를 앞두고 몰카범을 제압했다는 소식으로 큰 화제를 불러 모은 바 있다.

그는 "외도한 게 아니다. 여동생 사진을 찍은 줄 알고 친구인 사장과 협동해서 휴대전화를 뺏기로 했다. 제 느낌에 분명히 사진을 찍었는데, 범인의 휴대전화에는 사진이 없었다. 근데 범인이 숨겨놓은 사진 폴더가 있더라. 거기에 2년 동안 도촬 했던 사진이 들어있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김민석 인스타그램]

김민석 | 식스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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