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운동뚱' 이천수 "김민경, 어릴 때부터 축구 했으면 대표팀"

안정은 기자 2020. 9. 16. 17: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6일 공개되는 '오늘부터 운동뚱'에서는 축구 슈팅에 도전하는 김민경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뜨거운 뙤약볕 아래 운동복 차림으로 등장한 김민경은 2002년 월드컵 주역인 이천수 선수의 등장에 반가운 표정으로 인사를 나눈다.

이어 이천수 선수는 "축구는 몸을 쓰는 운동"이라며 몸싸움 시범을 보이기 위해 김민경의 어깨를 밀었으나 조금의 미동도 없자 깜짝 놀라며 "밀리지 않아··· 어우~ 세네!"라고 당황한 모습을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사진=iHQ미디어 제공
[서울경제] 김민경이 슛뚱이로 뛰어난 골 감각을 뽐냈다

16일 공개되는 ‘오늘부터 운동뚱’에서는 축구 슈팅에 도전하는 김민경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뜨거운 뙤약볕 아래 운동복 차림으로 등장한 김민경은 2002년 월드컵 주역인 이천수 선수의 등장에 반가운 표정으로 인사를 나눈다.

그러면서 “나를 가르치고 싶으십니까?”라는 질문을 던지고, 이에 이천수 선수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제가 봤을 때는 이미 가지고 있다. 자세도 좋고···”라며 예리한 눈썰미를 드러낸다.

이어 이천수 선수는 “축구는 몸을 쓰는 운동”이라며 몸싸움 시범을 보이기 위해 김민경의 어깨를 밀었으나 조금의 미동도 없자 깜짝 놀라며 “밀리지 않아··· 어우~ 세네!”라고 당황한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잠시 후 본격적인 훈련이 시작되고, 슈팅 자세를 가르치던 이천수 선수는 “어릴 때부터 했으면 대표팀”이라는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김민경이 공을 찰 때마다 골대로 이어지자 “내면에 축구가 있다”고 뿌듯한 모습을 보인다.

전설의 거미손 이운재도 못 막는다는 골을 날린 김민경의 모습은 오늘 저녁 6시 유튜브 채널 ‘오늘부터 운동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정은기자 seyoung@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